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서하라. (고린도후서 2:5-11)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를 권하노니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내라 너희가 범사에 순종하는지 그 증거를 알고자 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이는 우리로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그 계책을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더보기 뭐가 꽂혀서 삼성 NX100 도 당근마켓에서 직거래 ㅜ 저렴이로 시작해서 저렴이로 끝나려고 하는지 ㅋ nx20 이 맘에 쏙 들어서, nx100에 20mm 단렌즈 붙어있는 녀석을 하나 또 거래. 이 두 녀석은 배터리도 같은 모델이고, 렌즈도 같이 쓰고, 뭐.. 결정적으로 싼 맛에 ㅜ.ㅜ nx100이 태생적으로 nx시리즈의 맡형이라 nx20 보다는 전체적으로 성능이 떨어지고, 크기에 비해 보기보단 무게감이 있다. 디자인과 마감은 nx 시리즈 중에 제일 멋져 보이고. 삼성에서 제품에 심혈을 기울인 건지, 누렇게 될 법한 순백색이 13년이나 지난 지금도 변색이 없네. 기계 초기 설정값으로 사진을 찍고 jpg 를 보니 '엉.. 뭐가 꼈나..' 펑션 기능에서 채도, 콘트라스트를 조정하니 nx20 이랑 결과물이 다를 바가 없군요 빛이 약한 장소에서는 좀 버벅대지만, 볕이.. 더보기 사랑하자. (고린도전서 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더보기 [목동] 나주관 (나주곰탕) : 전통은 무시 못함 물어보진 않았는데, 30년은 넘은 것 같다. 우리는 나주곰탕 두 개를 시키려다가, 쥔장 말씀이 내장탕도 맛있어요 해서 하나 하나 시킴 재밌게도 개인적인 판단은 양내장탕이 나주곰탕보다 나았음 ㅎ 전통이 있는 가게는 밥의 질감, 기본 김치류의 맛이 좋다. 내장탕의 국물맛이 조금 독특한데, 짜맵은 아니고 단순하면서 조금 감칠 맛이 돕니다. 저같은 서민 입장에서는 메뉴당 2천원 정도 뺀 가격이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요즘 인건비며 월세며 많이 치솟아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 ㅜ 오늘같이 봄날 새초롬한 저녁 날씨에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나는 집에 가서 간이 잘된 고등어 한마리 구워 먹어야겠닷 얌얌. 더보기 십년도 더 지난 삼성 카메라를 사다니 !! 당근마켓에 재미붙어 이거 팔고 저거 사고 하다가;; 이미 오래 전에 과감히 사업을 접어버린 삼성의 카메라 역작 중에 10만원 대로 살 수 있는 모델을 하나 사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다. 네이버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을 기웃거리다 아주 깨끗해 보이는데, 여의도 직거래로 올라온 NX20 모델을 하나 거래함. Canon A-1 필름카메라를 들고 마리스와 열정적으로 돌아다녔던 30대 청춘의 기억도 아련하고. 그나저나,, 이 카메라, 착색과 선명도가 맘에 쏙 드는군요. 캐논, 니콘, 소니는 카메라 사업에서 발을 빼버린 삼성에게 감사의 큰 절을 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더보기 [여의도] 영양센타 여의도점 : 가격만 조금 낮추면 좋겠는데요 가게 이름이 50년 전 쯤 지어진 이름 같죠? 대한민국이 물질적으로 잘 살지 못했던 적에는 "영양"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았는데, 지금 보니 좀 재밌네요 ㅎ 가게 벽에 붙어 있는 추천메뉴 : 흑마늘 삼계탕 특별하다 싶어 시켜봅니다. 국물이 맑고 깔끔한 편이고, 흑마늘과 한방재료가 오후에도 열심히 일할 에너지를 주고. ㅎ 다 괜찮았는데, 나올 때 가격에 조금 놀랬습니다 ㅎ 2인에 53,000원 더보기 [여의도] 여의도육회 : 입맛없을 때 간단히 먹기 동료들 앞에서 음식 사진 찍는 건 민폐라서 사진은 재빨리 한 컷만 ㅎ 저는 육회를 즐겨먹진 않지만, 입맛이 없거나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할 때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쇠고기무국이 매력있습니다. 더보기 [오목교역] 대일순대국 : 국물간이 안되서 더 맛있는 집 목동 한국방송회관 Kobaco 지하에 있는 대일순대국 저녁으로 '뭘 먹나...' 검색해보다가 블로그에 별로 잡히지 않는 가게를 찾아갔다. 잘 모르는 가게를 가면 그 집 대표 음식을 시켜야 안전! 가격은 8,000원! 우리는 기본 순대국 2개를 주문했고, 사장님이 앞선 주문이 좀 있다고 조금 기다려주십사 했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 조금 허기가 진건지 음식 나오는 게 좀 늦다 싶었는데, 때 마침 밑반찬이 깔리는데 깍두기와 김치 빛깔이 좋다. 그리고 "깨끗함"에 신경 쓴 느낌이 와 닿고. 곧바로 펄펄 끓고 있는 순대국이 나오고, 한숟가락 살짝 떠 보니 국물에 소금끼가 전혀 없다. 그런데 돼지냄새가 나지 않고 본재료 외의 다른 첨가제 맛이 없고. 새우젓갈을 조금넣어 간을 하고 먹으면서 중간에 들깨가루도 조금 넣..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