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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별관 맛집

[여의도] 권수산 : 점심메뉴를 더 추천합니다. 음.. 프로젝트 할 때 참 자주 방문했던 가게였는데. 1년 새 가격이 2~3천원 올랐지만 여전히 회덮밥이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로 알고 있고, 해물뚝배기는 전복 한마리와 가리비, 골뱅이 등이 들어가서 (최근 방문때는 골뱅이인가 소리인가는 없었음 ㅎ) 깔끔한 맛이 납니다. 멍게덮밥이나 알탕, 대구탕도 다 먹어봤는데 괜찮았고,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지오.ㅎ 아주머니들이 상당히 열심히 서빙하시고, 사장님이 무서운건지 직원 대우가 좋은건지 일사불란함.ㅎ 아래 잘 구워진 고등어구이는 최근 가보니 7천원으로 올랐고 사이드 메뉴로 자리잡음. 점심시간에 간단히 지인접대 정도 하기에 좋고, 점심 회정식 메뉴도 있는데 작년에 먹었을 때 회, 산낙지, 튀김, 구이, 탕 등 다양하게 나오며 단독 룸도 있어 비즈니스 접대하.. 더보기
[여의도] 고봉삼계탕 KBS 별관점 : 서빙빠르고 재료 좋고. 자주 찾는 가게입니다. 주변에 전통을 자랑하는 삼계탕집에 두 곳이 더 있지만 이 집에 좀 더 온 것 같습니다. 첫 오픈 1~2년 동안에는 상황 육수가 지금보다 더 진하고 향도 더 좋았던 기억이 있긴한데요 ㅎ 아직 여전히 품질이 좋고 들어가서 앉으면 바로 삼계탕이 나와서 좋습니다. ㅎ 김치, 깍두기 모두 맛있고 인삼주 한 잔도 나옵니다. 삼계탕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손님 대접하기 좋고 하루 몸보신에 좋은 음식 같습니다. 코로나 잘 피하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길! 더보기
[여의도] 경천애인 : 갈비탕 품질이 좋습니다. KBS별관 쪽 갈비탕 하는 고깃밥이 몇 곳 있는데 이 가게 품질이 괜찮습니다. 국내산 육우와 수입산이 혼합인 걸로 알고 있고 고기 품질이 한우느낌 납니다. 국물맛도 맑고 신선한 느낌 있고. 갈비탕을 주문하면 쌀밥, 보리밥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늘 보리밥. 반찬으로 제공되는 파김치와 마늘짱아치, 석박지 깍두기도 조화가 좋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손님와 함께 간단히 한그릇 식사하기에는 좋은 장소일 것 같습니다. 저녁에 고기 먹으러 두 번 정도 온 것 같은데 고기품질과 셋팅은 좋았는데 특별나게 창고나 민소와 큰 차이는 없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술을 팔지 않아 직접 들고 방문해야 되고 콜키지 차지는 없어서 좋은 점도 있었구요. 요즘 같이 요런 겨울날에 이런 국물있는 고깃국이 늘 땡기는 것 같네요.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