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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지네 동영상) 발36개 가진 지네를 만났다. 출근길에 말 그대로 깜놀 ㅜ 우리나라 도시에 이렇게 큰 지네가 생존한다는 것에 정말 놀람. 다리를 세어보니 왼쪽 18개, 오른쪽 18개.. 총 36개.. 뇌에서 어떻게 저 다리를 컨트롤하는지 좀 궁금하네.. 그나저나 지네나라 신발장수는 노놨네. ㅋ 더보기
In August 2023 더보기
평냉 방문기 3탄 : 평미가 (목동) 8월에 먹은 평냉을 게을러서 이제 써봅니다. 평냉 방문기 3탄. 우리 동네에도 평냉 맛집이 있네? 퇴근 후에 오목교역에서 안주인을 만나, 약간은 기대를 접고 방문했었다. 저녁식사를 하는 손님들은 대부분 온반을 먹고 있었는데, 우리는 살짝 불안해서 평냉 하나와 만두국 하나를 주문함. 음... 평냉집 10곳 정도는 가봤는데 이 집이 진짜 북한식 평양냉면이 아닌가 싶다. 사실 난 먹어본 적도 없고 자료도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ㅎ 그 이유가 이 집 면에서는 메밀향이 난다. '그래.. 메밀에는 향이 있었지..' 이 가게는 사장님도 연세가 지긋하시고, 주방일 보시는 여사님들도 사장님 만큼 많으시고. 면은 향이 좋고 찰기가 있고 국물이라고 하나.. 이 국물의 구성이 고기육수와 면수의 맛이 조화롭다. 반찬도 저 2가지만.. 더보기
가끔씩 다이어트 뜬금없이 며칠째 다이어트 중이다. 왜 시작했는지 기억나지 않고 ㅎ 점심은 계란 2개, 저녁은 실컷 7일 밖에 안됐는데 4킬로그램이나 빠졌다. ㅋ 재작년 너무 단기간에 8킬로그램을 빼서 출근길에 2초간 어지러움도 맛보고 (그 땐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단식이었음 ㅜ) 무리인가 싶어서 69kg 달성을 못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생생하네. 이번에는 69.9를 일단 찍고 72키로 대를 유지하는 것이 목푯! 문득 스페인에서 먹었는데 스테이크가 떠오르네 ㅜ 꿀맛이었는데... 더보기
노인을 위한 나라 우리도 노령화 사회로 이미 접어 들고 있어서..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10년 후에는 인구의 반이 60세 이상일 것 같은 상상이 와 닿음 몇 해 전 코로나 시작 바로 전이었나.. 일본 시모노세키 옆 동네로 가족여행 갔었는데, 커피숍에 노인만 가득해서 이 가게만 그런가 해서 옆 커피숍도 확인하니 마찬가지.. 오메... 얼마 전 동국대 앞 태극당으로 중고 카메라 렌즈 하나 사러 갔었다. 기다리는 동안 태극당 빵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들었는데.. 깜놀.. 노인분들만 가득.. 이젠 정말 우리도 노인을 위한 나라를 준비해야 될 때인가 싶다. 더보기
돈이라는 게 뭘까요. 돈이라는 게 저승갈 때 모두 두고 가야 되는데,, 그렇다고 있는 돈 다 쓰고 죽는 사람도 못봤고. 생명체가 가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까요.. 보험처럼 안전벨트처럼.. 음.. 뭐.. 저도 일년에 두세번 정도, 2~3천원치씩 질러 보기는 합니다만 ㅎ 더보기
프로젝트 시작부터 걱정 ㅎ WTS를 잘 만들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야 되는데, TFT 몇 사람은 킥오프 첫 회의부터 화가 나있네.. 어쩌지...냠냠.. ;; 더보기
인생 다 끝나봐야 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