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이었나..
우린 가족여행으로 타이완으로 갔었고,
열열히 빙수집을 찾아 먹고 찾아 먹고 돌아 다녔는데
수십년 된 빙수집에서 놀라운 빙수를 만나 버림..
저 사진 위 노란 토핑은,
황도도 아니고 젤리도 아니고
생계란이라는 사실.. ㅋㅋ
우리 망설이다가 저 노른자를 터뜨렸고
빙수 온도 덕분에 꾸덕하게 나름 연유 역할을 하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ㅎㅎ
그나저나 태풍 카눈이 재빨리 안전하게 지나가면 좋겠군요.
* 2008년인가 구입한 소니 a200은 천만화소에 노이즈가 많고 선예도가 약하지만
지금 보니 필름을 현상한 듯한 감성이.ㅎ
중고가격이 5만원선이라니.. 매력있네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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