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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7D

봄에는 사진 요즘 작년에 구입했던 캐논 7d 가 이상하게 스스로 정신차리면서 포커스와 색감이 좋아졌다. 아마 나의 무지에서 오는 그동안의 헛발질이 카메라 셋팅값을 모두 제로 제로 제로, 기본으로 리셋한 결과의 완성이리라 ㅋ (사실 이 카메라 펌웨어의 버그도 조금 의심을 해본다.ㅎ) 더보기
하루 휴가 미루고 미뤘던 엔진오일도 갈고, 자동차 정기검사도 받았다. 네이버 H 까페인들이 가끔 배기가스 때문에 불합격 받았다는 푸념이 있었는데, 난 다행히 패스 ^^ 엊그제 구입한 차 같은데 벌써 7년차 71,000km 타이어도 갈 때가 됐는데 제일 싼걸로 해도 4개가 50만원 정도네..헐 이돈은 이번 달 주식 팔아서 마련하기로 하고 ㅜ 하루짜리 휴가지만 교외로 가서 꽃내음과 함께 머리도 조금 식히려 구상했지만, 35년된 아파트 온수 파이프가 터져 아주 난리.. ㅜ 며칠 동안 기술자 분들이 몇 번 바뀌고 집주인도 최소 공사로 비용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분투를 다하시고, 마침내 "숨은 고수분을 찾았어요!, 바닥을 깨지 않고 1시간이면 가능하다고 해요!". 임대인의 기운찬 목소리에 작은 희망을 봤다. 뭐.. 총 6시간.. 더보기
봄이 와서 꽃도 즐기고, 밥도 먹고, 빵도 먹고, 커피도 즐기고 :-) 더보기
카메라 구입 당근 갔다가 세상 구경 원래는 당근에서 캐논 5D mark3을 구입해보려고 며칠 둘러 보니 캐논 카메라가 내구성이 좋은건지, 좀 싸다 싶으면 50만컷 60만컷 짜리 중고다. 저 정도 열심히 달린 카메라가 50만원이면 아직 좀 비싸다 싶다 그러다 스튜디오에서만 사용해서 겉모습은 깨끗한데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중고 카메라는 외부도 깨끗한게 안전하다라는 나만의 철칙도 있고 ㅎ) 50만컷이나 찍어댄 마크2를 50mm 렌즈까지 준다해서 덮썩 물었다. ^^ 셔터음이 5D 클래식의 단단함에는 따라가지 못함, 좀 싼마이 싸운드랄까 ㅋ 그래도 종로3가를 대체 얼마만에 가본거야. 집으로 그냥 가기 아쉬워 이리저리 40분 정도를 돌았네. 타로와 사주집은 뭐이리 많은지, 인생 가다보면 신의 계획대로, 나의 의지대로 그냥 그렇게.. 배고픈 길고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