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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우고 더 나누고 다시 사랑하고

아라마루 걷기 더보기
서울시립미술관에도 가보고. Edward Hopper 전시회를 가보고 싶다는 안주인말에 중고나라카페에서 2장을 구했고. 당연히 내가 아는 화가는 거의 없으니 아는 분은 아니겠고... 검색해보니 아주 오래전 애플데탑의 배경 그림을 그린 화가네.. 20년 전쯤 그 그림을 처음 볼 때 참 묘하게 빠져든다 싶었는데... 시청역에서 내려서 골목으로... 약속시간이 아직 좀 남고 해서 여기저기 찰칵찰칵. 사람들 가는 길로 따라가는데 시립미술관이 나오긴했다. 솔직히 여기 처음이다 ;;;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작품들은 모두 사진촬영이 금지되서 참 섭섭했고;; 이 분 작품들은 빛을 표현하는 느낌이 참 좋았고, 좀 특별했던 것은 풍경 그림인데도 펼쳐진 뷰가 아니라, 사진으로 비유하자면 화각이 모두 30~50mm 렌즈 정도로 찍어둔 화상. 전시장 1층.. 더보기
봄에는 동네 한바퀴 (NX300 with 16mm 1:2.4) 날씨가 좋을 때는 집안에서 뒹굴 안된다. 살면서 아름다운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오늘은 망원렌즈도 챙기고 광각도 챙기고 한강 쪽으로 가서... (Zzz...) 잠시 졸린가 싶더니 2시간을 잤네 ㅋㅋ 오후 5시.. 하지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아직 해가 있다. 16미리 하나 끼고 밖으로 나간다. 더보기
비온 뒤 변덕스러운 비바람이 하루 종일 치더니 갑자기 개인다. 난 삼카 친구들을 데리고 동네 한바퀴 운동삼아, 아닌 ㅎㅎ 카메라 테스트 겸 이단지 저단지 두리번 두리번 ㅋ 더보기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녀석이다 일주일에 한번 교회 갈 때 고물상집 앞 뜰에서 만나기 시작한 녀석인데, 건강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아서 '천하장사' 하나를 사서 던져줬다. 경계심이 어찌나 세던지.. 한동안 모델료는 좀 지불해야 될 듯 하군요. 더보기
NX3000 test shots :-) 렌즈하나 달고 돌아다니기에는 참 좋습니다. 제 눈에는 소니와 칼짜이즈 렌즈 조합도 별로 부럽지 않네요 ㅎㅎ 삼성 nx3000 + 삼성 렌즈 = 매우 만족 :-) 더보기
Samsung NX3000 NX20을 시작으로 큰 일을 치고 있다. NX100 NX30 그리고, NX3000 까지 구입.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가 본체는 아담하고 가벼운데, 줌렌즈들이 SLR 렌즈 마냥 크고 무겁다. 그래서 작고 가벼운 줌렌즈가 뭐가 있나 열심히 찾기 시작.. (사실 이런 일련의 꼬리꼬리 무는 일들이 본업을 제쳐두고 취미가 본업을 잡아먹는 뱀머리가 되기 시작함 ㅎ) nx3000 출시 모델 이후 부터는 16-50mm 전동 줌렌즈가 제공됐고 두께가 30mm 단렌즈 정도로 얇고 상당히 가볍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 16-50mm 뒤적여 보니, 렌즈만 파는 매물이 1년에 몇 개 없다. nx3000 이나 nx500 모델에 번들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nx3000+16-50mm 세트 중고 매물을 사서 바디만 다시 .. 더보기
Spring colors in Seoul (Samsung NX100 with 20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