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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청수우동 : 옛날 우동 그대로 ㅎ

 

우동정식 / 청수우동

 

지인과의 약속이 때마침 이 건물이라서 10년만에 들른 것 같네요.

실례될 것 같아서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만, 가게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도 세월이 쌓이고..

 

맛도 품질도 그대로 입니다.  괜찮습니다.

면발이나 국물맛에 뭔가 특별함이 더 있진 않지만

잠시 어릴 적 어떤 기억이라도 한번 불러오고 싶을 때 방문해보면 좋습니다.

 

이 가게가 메밀로 더 유명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여름에 한번 줄 서봐야 겠습니다.

 

아. 비갠 후 하늘을 보니 봄바다가 그리운 금요일 오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