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자해서 생각없이 방문하게 된 집이었는데,
엄청 노포라는 것 알고 있었지만, 외관부터 좀 심상찮아서 누굴 모셔가기에는 조금 부족한 시설이고.
주변에 오래된 철물점이나 공구가게가 그대로 남아있고 골목 주변이 깨끗하지 않다.
다음 네이버에 검색하면 아주 많이 포스팅 되어 있어 쉽게 찾아 보실 수 있고하니 사진은 생략함다.
21세기 서비스업에 맞게 여의도나 인근 깨끗한 건물로 이전하면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들고.
건물과 실내에서 '낡았지만 정감가는' 스타일은 아닌 것이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유명집이며,
맛은 무난했고 설렁탕에 고기가 몇 점 더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생각보다 낮술 드시는 분들이 꽤 많고 ㅎ
단적이고 갠적인 생각이지만 이 집만의 매력은 잘 모르겠다.ㅎㅎ
담주에는 충정로 그 올드한 설렁탕집에 가서 수육이나 한 점 할까 싶다.
우리나라 겨울에는 이런 고깃국물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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